자기계발

[진짜 부자, 가짜 부자] 돈 공부에 관심을 가져 보아요.

gizzi 2024. 10.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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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찌입니다.

요즘 '부자'라는 단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경제적 자유와 재정적 안정에 대한 고민이 부쩍 늘었어요. 특히 부자가 되는 방법은 정말 무엇일까, 그리고 나는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걸까 같은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과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해왔지만, 이 방향이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사경인 회계사님"진짜 부자 가짜 부자"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과정은 단순히 자산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부채와 자산의 올바른 구분, 그리고 진짜 '부자 방정식'을 이해하는 것이란 걸 깨달았어요. 오늘은 이 책을 통해 느낀 점들과 함께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 제가 얻은 깨달음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자산과 부채부터 구분하라

"대다수의 사람이 자산이 아닌 것(집이나 자동차)을 자산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부자가 되지 못한다." (본문 중)

사경인 회계사님은 우리 대부분이 자산과 부채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합니다. 저 역시도 흔히 집이나 자동차를 자산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죠.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자산이란,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 그리고 부채란 그와 반대로 비용을 발생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단순히 집을 소유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부채를 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 구절을 읽으며 저는 스스로의 재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어요. 과연 내가 자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진짜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부채로 남아있는지 말이죠.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자산과 부채를 명확히 정의하고, 부채는 줄이고 자산을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부자 방정식, 부자란 무엇인가?

"집도 없고 비싼 차도 없지만, 나는 부자다." (본문 중)

"중요한 건 자산과 부채의 크기가 아니라, 그것들이 내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이다." (본문 중)


이 부분은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자의 이미지와는 달리, 사경인 회계사님은 진짜 부자란 소득의 크기나 자산의 외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얼마나 누리고 있느냐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자유는 내가 소유한 자산이 나의 생활비를 충분히 충당하고, 더 나아가 나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줄 수 있는지에 달려 있죠.
 
저도 한때는 고액 연봉이 부자임을 증명한다고 생각했지만, 사경인 회계사님의 말처럼 진짜 부자는 소득이 아닌 시스템 수익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시스템 수익이란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발생하는 소득, 즉 임대 수익이나 배당금처럼 수익이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스템 수익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죠.

돈 공부, 지금부터 시작하라

"우리는 인생의 가장 많은 시간을 돈을 버는 데 할애하면서도, 정작 돈에 대한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는다." (본문 중)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우리가 돈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경인 회계사님도 회계사로 일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돈 공부를 한 적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지셨다고 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작 '돈을 위해 일하는 법'만 배웠지,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배우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월급을 받고 지출하고 남는 돈을 저축하는 정도로 재정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강조하는 '재테크 회계'를 통해 내 자산이 얼마나 늘어나고 있고, 부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단순히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고, 그것을 통해 자유를 찾는 것이 진정한 목표죠.

부자로 가는 여정, 오늘부터 시작하자

"부자는 자산이 아닌 자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본문 중)

책에서는 자산과 자본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자산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부자가 아니며, 중요한 것은 순자산입니다. 부채를 제외하고 남는 순수 자본이 얼마나 있는지가 진정한 부자의 척도가 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재산이라고 부르는 것은 총자산을 의미하지만,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본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저로 하여금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내 자산과 부채를 계산하고 관리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 대신,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내 위치를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게 있어 '부자'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게 만들었고, 그동안 돈을 위해 열심히 일하던 삶에서 벗어나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고자 하신다면, 혹은 현재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계신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 역시 아직 부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걷고 있지만, 이 책이 그런 길을 좀 더 명확하게 해주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었어요.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자산과 부채를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은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자산과 부채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 자산들이 어떻게 내 삶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아직 배워나가는 중이니, 함께 조금씩 노력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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