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찌입니다!
최근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과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업무와 개인적인 일들이 겹치다 보니, 종종 일정을 놓치거나 중요한 일을 미루게 되곤 했죠. 이러한 혼란 속에서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일을 수행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 권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데이먼 자하리어즈데스의 "목표를 이뤄내는 기술, TO DO LIST"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할 일 리스트(To Do List)'의 작성법과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이 단순한 도구가 얼마나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올바르게 사용하면 우리의 생산성을 얼마나 크게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과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할 일 리스트는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To Do List는 오늘날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가장 단순한 작업 관리 도구다. 그런데도 여전히 수백만 이용자가 To Do List를 작성하면서 괴로워한다. 지금 이 책을 집어 든 당신 역시 그중 하나일 것이다."
"리스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철저히 교육받지 않으면 오히려 작업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리스트를 만들게 되기 십상이다. 나는 이것을 '생산성 패러독스'라 부르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이 책 전체에 걸쳐 다룰 것이다."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사회에 발을 내디뎠을 때쯤이면 이미 형편없고 비효율적인 작업 방식이 단단히 몸에 배어 있게 된다."
이 문장들부터 시작해서, 자하리어즈데스는 왜 많은 사람들이 할 일 리스트에 대해 좌절감을 느끼는지 설명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할 일 리스트는 꼭 필요한 작업들을 나열하는 것인데도, 종종 리스트의 항목이 너무 많거나, 각각의 중요도와 긴급도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서 무기력함을 느끼곤 했죠.
책에서는 To Do List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생산성 패러독스'를 지적합니다. 할 일 리스트가 비효율적으로 작성되면 오히려 작업 효율성이 떨어지며,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쌓여가면서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실용적입니다. 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실제로 수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항목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할 일 리스트의 항목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리스트의 항목들이 두루뭉술하다면 리스트가 너무 광범위해진다. 많은 이들이 리스트에 올리는 항목들의 시작 지점과 완료 지점을 명시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 항목을 완수했는지를 가릴 기준이 없다."
"구체적인 목표 없이 적힌 리스트 항목들은 결국 우선순위 없이 무기한 미뤄지게 된다."
"항목을 세부적으로 나누면 작업의 진행 상황을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성취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리스트의 항목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준비하기"라는 항목은 너무 막연합니다. 대신 "프로젝트 계획서 초안 작성하기"와 같이 구체적인 작업 단위로 나눠야 합니다. 이처럼 각 항목을 구체적으로 정의함으로써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히 알 수 있고, 완료했을 때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저도 제 리스트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적어 놓은 항목들을 보다 세부적으로 나누고, 구체적으로 정의한 후, 실제로 진행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다 보니, 한층 더 생산적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3. "마감일 설정의 중요성"
"마감일이 표시되지 않은 To Do List는 그저 '하고 싶은 일들'에 불과하다. 우리는 마감이 없으면 나태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파킨슨의 법칙을 기억하라. '일은 주어진 시간이 소진될 때까지 하염없이 늘어진다.' To Do List 항목들에 마감일을 정하지 않았다면, 그 항목들이 계속 미완인 상태로 목록에 남아 있어도 놀라지 말기를."
"마감은 단순히 긴박감을 더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것은 업무와 프로젝트들을 완수하는 데 할애할 수 있는 시간에 기초해 작업들 간에 우선순위를 정하게 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마감일 설정'의 중요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각 항목에 마감일을 설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실수를 자주 저질렀죠. 할 일의 마감일을 설정하지 않으면 그 일들은 그저 하고 싶은 일로 남아버리게 되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미루게 됩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항목마다 명확한 마감일을 설정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이 마감일은 너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가까운 시점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일의 우선순위를 더 명확히 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감일이 있다는 것은 나태해지지 않고 일을 완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4. "작은 습관의 중요성"
"이 책은 즉시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하는 간략한 지침서다. 즉각적인 행동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큰 변화를 만든다. 리스트에 있는 일을 하나씩 완료하는 것은 작은 성취지만, 이것이 모여 큰 성과로 이어진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라. 이는 꾸준한 습관이 되어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자하리어즈데스는 작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합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할 일 리스트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이야기하죠. 리스트에 적힌 항목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진정한 생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즉각적인 행동의 중요성은 우리 일상에서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침마다 하루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책에서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는데, 이러한 접근법이 제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5. "완료 리스트의 활용"
"우리가 일반적으로 만드는 할 일 리스트와 달리, 완료 리스트는 하루 동안 내가 무엇을 해냈는지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작은 성취라도 눈으로 확인하고 나면 그것이 긍정적인 동기 부여로 이어지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완료 리스트는 성취감을 얻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언급된 '완료 리스트'에 대해서도 짧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만드는 할 일 리스트와 달리, 완료 리스트는 하루 동안 내가 무엇을 해냈는지를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자하리어즈데스는 이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작은 성취라도 눈으로 확인하고 나면 그것이 긍정적인 동기 부여로 이어지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완료 리스트를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내가 해낸 일들을 정리해 보는 것만으로도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목표를 이뤄내는 기술, TO DO LIST"는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할 일 리스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일상 속에서 할 일을 제대로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세우며, 구체적인 마감일을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이 훨씬 더 체계적이고 의미 있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제 일정을 더 잘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중요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할 일 리스트가 단순한 목록에서 벗어나, 정말 중요한 일들을 완수하게 도와주는 강력한 도구로 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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